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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Z 블로그멀티 클라우드・Cloud Z CP로 생존하라 등록일 2019-04-12 | 조회수 209
인터넷 비즈니스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사용자의 증가는 ‘기하급수적’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입니다.
사물인터넷(IoT)은 어떨까요? 2020년 기준 약 ‘500억 개의 디바이스가 인터넷에 연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양은 말할 것도 없죠. 한 예로 ‘자율주행차가 하루 동안 쏟아낼 데이터는 4TB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어떻게 서비스를 개발하고, 배포하고, 운영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지난 2월 개최된 ‘클라우드 임팩트(Cloud Impact) 2019 컨퍼런스’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한 논의의 장
클라우드를 잘 활용하면 서비스의 개발, 배포, 수정, 운영이 쉬워집니다.
기민성, 간편성,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한마디로 가변적인 인터넷 환경에 대응하기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최근 정부의 클라우드 규제가 완화되면서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었답니다.

그야말로 클라우드 임팩트랄까요? 지난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애로 단일 클라우드 사용 업체들이 곤욕을 치른 바 있죠.
이를 계기로 멀티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는 중입니다.

퍼블릭 & 멀티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가이드라인은 미약하기만 합니다.
기업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도입해 어떤 효과를 낼지, 최적화된 운영 전략은 무엇인지, 롤모델로 삼을 만한 구축 사례는 무엇인지, 구체적인 가이드에 목말라 있죠.




이 가운데 디지털데일리가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2월 개최된 ‘클라우드 임팩트 2019 컨퍼런스’입니다. ‘클라우드 시대로의 성공적 여정과 IT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이죠.

이번 컨퍼런스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가 참석해 클라우드 활성화 계획을 밝혔는데요.
특히 이우진 과기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은 “공공 부문에 클라우드를 도입할 경우, 2021년에는 관련 시장을 10배 이상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에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SK㈜ C&C, 네이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 LG CNS 등 주요 기업도 참가했습니다.
각 기업은 그동안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적용 사례’를 알차게 전달했는데요.
공공/금융기관을 위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네이버), 금융권 클라우드 가이드라인을 위한 애저(Azure) 보안 전략(한국MS), KT 클라우드의 현재와 미래(KT), 전통적 금융사의 클라우드 전환 방향(LG CNS), 공공 클라우드 도입 현황 및 사례(한국정보화진흥원) 등 흥미로운 강연 또한 줄을 이었답니다.

그중 SK㈜ C&C는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멀티 클라우드의 필요성,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에 관한 이야기였죠.


기업은 멀티 클라우드로 향한다




기존 클라우드에서 제기됐던 기업의 보안 이슈, 법적 제한, 복합적인 워크로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나의 클라우드가 아닌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 프라이빗 환경에 있는 레거시와 연동해 복합적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게 부각되었습니다.”

SK㈜ C&C 황재문 위원에 따르면 클라우드 생태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한 발 더 나아가 멀티 클라우드로 진화하고 있죠.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기업 또한 이 ‘멀티 클라우드’에 긍정적 견해를 표하고 있다는데요.

황 위원은 라이트스케일(Rightscale)의 발표를 인용, 51%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해 온프레미즈(On-premise)와 퍼블릭(Public) 환경을 복합적으로 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21%의 기업이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의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왜 멀티 클라우드에 주목하는가?
그렇다면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지연 속도, 데이터 보호, 벤더 종속, 서비스 경쟁력에서 기존보다 이점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멀티 클라우드는 중앙 집중화된 기존 클라우드 대비 데이터 규모와 속도의 한계를 덜 받는데요. 데이터가 존재하는 곳에서 처리하고 의미만 중앙에 전송하는 방식이라 ‘지연’이 덜합니다.
단일 클라우드 대비 데이터 보호도 안정적이고요. 하나의 벤더에 종속될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지역별 서비스 가격이 다른 클라우드 사업자를 선별적으로 선택함으로써 높은 서비스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와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멀티 클라우드는 접근하기 부담스러운 분야이긴 합니다. 황 위원 역시 이 점을 단점으로 언급했습니다.



클라우드 전문 인력이 필요하고, 보유 인력의 역량도 높여야 합니다. 클라우드 사업자의 특성을 면면이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서비스 성능은 오히려 떨어집니다. 타 클라우드 서비스 간 데이터 이동도 쉬운 편이 아니죠. 이를 자동화하는 데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듭니다.”


MSA, 컨테이너만이 해결책이다


“MSA와 컨테이너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친하기 위해 기업이 갖추어야 할 기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 위원에 따르면 멀티 클라우드의 부담 요인을 상쇄하는 것이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 그리고 컨테이너 기반입니다.
MSA는 컨테이너 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단위로 쪼개어 빌드하고 배포하는 서비스인데요. 용량과 관계없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포할 수 있고요.
애플리케이션 이동 시 컨테이너 환경만 통째로 옮기면 되어서 이동성도 높습니다. 앱 복잡도가 감소한 덕에 개발과 배포 일정도 단축됩니다.


황 위원은 ‘MSA는 상대적으로 간소한 구조와 방법으로, 인프라 및 클라우드 사업자와 무관하게 서비스를 가동하고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는데요.
멀티 클라우드 운용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단, 그에 따르면 MSA를 위해선 기업이 기술적으로 갖춰야 할 요건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컨테이너 기반입니다.


클라우드 Z CP에 답이 있다
여기서 황재문 위원이 내놓은 답이 ‘Cloud Z CP입니다.
이는 MSA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SK㈜ C&C에서 내놓은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 플랫폼인데요. 클라우드 형태로 퍼블릭과 프라이빗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끔 구성된 게 특징입니다.




“Cloud Z CP는 쿠버네티스, 도커 기반의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오픈소스를 적용하고,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게끔 구성되었습니다. AWS, MS 애저, 구글의 동일 플랫폼으로 손쉽게 전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날 황 위원은 주요 기능으로 6가지를 소개했는데요.
오케스트레이션과 오토 스케일링은 기본, CI/CD, 모니터링과 로깅, 카달로그, 대시보드 기능도 갖췄다고 하죠.
이외에 다양한 오픈소스를 애드온(Add-on)으로 제공해 쉽게 컨테이너에 올리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황재문 위원은 Cloud Z CP의 기능 소개를 끝으로 이날 강연을 마쳤는데요.
멀티 클라우드가 왜 중요한지, 이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강연이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 개별 서비스를 빠르게 배포하고, 중단 없이 수정하고, 관리하는 게 중요해진 시점.
멀티 클라우드 그리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 Cloud Z CP는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한 플랫폼임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A, B 두 개의 트랙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컨퍼런스는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사업본부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끝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공공 부문에 클라우드를 도입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걸맞은 마무리였습니다.

이렇듯 공공과 민간의 클라우드 전략과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클라우드 임팩트 2019 컨퍼런스.
여러모로 ‘클라우드 임팩트’란 말을 실감하게 했던 행사, ‘클라우드 도입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는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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